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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테일즈 시리즈 순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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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시리즈 순서 정리

안녕하세요. jrpg하면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게임들의 ip가 존재하는데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테일즈 시리즈 입니다.

테일즈 시리즈란?



- 다른 jrpg하곤 달리 턴제가 아닌 액션 알피지 형태의 싱글게임인데요. 어떤 차이가 있냐고 여쭤보신 다면 딱히 기다리는 시간 없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액션적인 요소와 레벨업을 통해 기술을 익히거나 전략성을 필요로 하는 rpg적인 요소가 결합된 시스템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액션의 장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토리가 별로인 시리즈라도 많은 분들의 호응을 이어가온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9월에 발매되는 테일즈 시리즈 최신작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영상은 일본어지만 한글판으로 출시됩니다.)

또한, 이러한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 다른 액션게임들 처럼 쉽게 콤보를 넣을 수 있도록 커맨드화 하거나 화려한 필살기로 취급되는 비오의 등이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추가되고 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어떻게 될까요?

시리즈마다의 차별점은 존재하지만 대다수의 테일즈 시리즈는 단순 시나리오만 플레이 하는데 40~50시간이 소모되며 추가적인 야리코미요소를 파고들 경우 대부분의 시리즈가 100시간을 돌파하는 타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일즈 시리즈 또 하나의 장점 컷씬


- rpg  시리즈의 최대 장점이라고 하면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게임 스토리를 풀어나가면서도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알 수 있지만 이를 더욱 극대화 시켜주는 장치가 바로 컷신 입니다. 

이런식으로 캐릭터들이 상황에 맞춰 대화하는 형태인데요. 매 시리즈당 컷신이 600개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 분량을 선사하기 때문에 단순히 스토리 만으로는 알 수 없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굉장히 많이 담아 게임의 몰입감도 높여줍니다.

테일즈 시리즈 순서 (출시년도ps, xbox, 닌텐도 출시작 기준 모바일 제외)

 

판타지아(sfc, ps, gba, vita 등) -> 데스티니(ps1,ps2) -> 이터니아(ps1) -> 데스티니2(ps2)
->심포니아(game cube) -> 리버스(ps2) ->  이노센스(nds) -> 라타토스크의 기사(닌텐도 위) -> 베스페리아(ps3,ps4) -> 테일즈 오브 하츠 -> 그레이세스f(ps3) -> 엑실리아(ps3) -> 엑실리아2(ps3) -> 제스테리아(ps4) -> 베르세리아(ps4)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 중에서 크로스 오버 작품들을 제외하고 세계관이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시리즈는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 >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 -> 테일즈 오브 제스테리아

가 있습니다. 물론, 심포니아가 판타지아 세계관과 연동된다고는 하지만 완전히 별개로서 이어지는 것이며 접점 또한 사실상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저 8개의 시리즈들만 이어진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테일즈 시리즈 한글화 목록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sfc 판 유저 한글화)

이터니아 (ps1판 유저 한글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ps2판 공식한글화, 음성까지 전부 한글화 역대 한글화 게임 들 중에서 최고의 퀄리티라고 평가받고 있음)

레전디아(정식한글화 일어음성)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스팀판 유저한글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ps4, 닌텐도 스위치판 공식한글화)

테일즈 오브 제스테리아(스팀판 유저한글화)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스팀판 유저한글화)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최신작 아직 미발매 9월 발매예정 공식한글화)

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크로스 오버 타이틀인 나리키리 던전들 또한 유저한글화가 되어있으니 팬분들은 즐기실것이 너무나도 많네요. 


이렇게 테일즈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봤는데요. 파이널 판타지 처럼 엄청난 그래픽을 자랑하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액션의 충만함을 즐기면서도 가볍게 진행할 수 있는 jrpg 중에서는 테일즈 시리즈 만한게 없으니 한글화 된 게임들이라도 즐겨봤으면 하는 마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