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이야기

팔콤 가가브 트릴로지 영웅전설 3부작

728x90
팔콤 가가브 트릴로지 영웅전설 3부작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글을 남기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첫 글로  무엇을 써야 될지 고민해 보다가 어린 시절 게임기획자를 꿈꾸게 만들었던 계기인 팔콤 가가브 트릴로지 영웅전설 3부작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시리즈 



현재의 팔콤을 만들어준 게임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난 히트를 쳤던 게임으로 영웅전설 시리즈 제2기로 취급됩니다. 1기는 드래곤 슬레이어로 영웅전설 1과 2를 말하고 있으며 이다음에 나온 영웅전설 3 하얀 마녀, 영웅전설 4 주홍 물방울, 영웅전설 5 바다의 함가를 말하고 있죠.

 

 

가가브 트릴로지 세계관 

 

가가브 트릴로지는 세 작품이 가가브라는 대륙의 균열과 '큰뱀의 등뼈' 및 '레기온 산맥'이라는 거대한 산맥들과 기타 자연물로 인해 삼등분된 세계에서 일어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는데요. 

티라스일 = 영웅전설3 하얀마녀
엘필딘 =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벨트루나 =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의 무대입니다.

단 시대 순으로 보면 주홍물방울 -> 바다의 함가 -> 하얀마녀 순으로 해야지 모든 스토리가 깔끔하게 풀리긴 합니다만 딱히 신경 쓰지 않고 개별적으로 해도 매우 재미있습니다. 

 

 

또한 하얀마녀와 주홍 물방울의 경우엔 신판과 구판으로 분류됩니다. 

신영웅전설4 유저한글화가 되어있다.

하얀마녀의 경우에는 시스템을 제외한 스토리에는 별차이가 없지만 4인 주홍물방울의 경우에는 개연성을 많이 더했음으로 구작과는 다소 다르며 실제 정식 스토리는 신판으로 모두 이어지는 걸로 되어있습니다.(4를 제외하곤 큰차이가 없습니다.)

 

팔콤 가가브 시리즈의 ost 

가가브 트릴로지 ost는 아직도 유튜브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제가 좋아하는 ost 몇개를 올려보도록 할게용.


신영웅전설4 ost memoria 

신영웅전설3 ost 듀르젤의 편지

 

영웅전설5 feelings of love last moments

 

이야기를 마치며...

 

팔콤 가가브 트릴로지 영웅전설 3부작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봤는데요. 시간이 흐른 만큼 게임의 전체적인 트렌드는 변했지만 여전히 영웅전설 처럼 아름다운 감성을 전해주는 게임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꾸준히 나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와줬으면 하네요.